[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 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0포인트(0.30%) 오른 560.64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억원, 2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파르나스호텔 인수전에 뛰어든 GKL(4.01%)이 강세다. 인터파크INT는 2분기 실적 악화 우려에 약세(-4.52%)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파라다이스(0.55%), CJ오쇼핑(0.19%), 서울반도체(0.38%) 등이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0.23%), CJ E&M(-0.96%), 다음(-0.08%)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2.70%), 유통(1.16%), 기타 제조(1.15%) 등이 오르고 있고 금융(-1.02%), 비금속(-0.42%), IT부품(-0.27%) 등은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상한가 4개 포함 485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 포함 401개 종목은 내렸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