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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혁의 코믹 연기+웃음소리에 중독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운널사' 장혁의 코믹 연기+웃음소리에 중독된다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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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장혁이 물오른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김희원)에서는 장인화학의 젊은 CEO 이건(장혁 분)이 두두산업 대표를 만나 여울도 매각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두산업 대표는 "돈이 문제면 달라는대로 다 드릴게"라고 말했고, 건은 크게 소리를 내서 웃으며 대표를 조롱했다.

그는 "이봐요. 차대표. 내가 한 번 안 판다고 하면 그건 절대로 팔지 않는 겁니다"라며 "내 아내의 고향입니다. 내가 죽기 전엔 절대로 번복할 일 없을거에요. 아시겠습니까?"라고 딱잘라 말했다.


심각한 표정으로 내뱉은 뒤 경호원을 밀치고 경박스럽게 달려나가는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이번 드라마에서 진지와 냉정, 코믹과 허당 등 여러가지 모습을 넘나들며 숨겨진 매력을 무한 발산하고 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남녀가, 우연한 기회의 '원나잇' 만남에서 임신이라는 후폭풍을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과거 42.6%를 기록한 히트작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만난 장혁-장나라 커플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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