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조지나 헤이그, 엘리자베스 라일 겨울왕국 실사판서 '자매'로
미국의 유명 드라마 '프린지'의 여배우로 널리 알려진 조지나 헤이그가 '겨울왕국'의 엘사 역할을 맡는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 중인 미국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겨울 왕국 실사판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엘사 역에는 미국 드라마 '프린지'에서 에타를 연기했던 조지나 헤이그가 캐스팅됐다. 또 엘사의 동생, 안나 역할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결정됐으며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낙점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3일(현지시각) "조지나 헤이그가 여왕 엘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린지'에서 에타를 훌륭하게 소화했던 헤이그가 '겨울왕국'의 실사판을 추진 중인 미국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엘사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측은 엘사 역을 연기할 적임자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을 물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나 헤이그, 엘리자베스 라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지나 헤이그, 엘리자베스 라일 엘사 동생 기대" "조지나 헤이그, 엘사 완전 닮았네" "조지나 헤이그 엘사 실사판 연기는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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