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피부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건강하고 화사한 피부 톤을 소원한다면 스킨케어를 챙기기 전에 섭취하는 음식과 영양소부터 따져 봐야 한다.
평소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C는 여름철 피부 건강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초과산화이온(superoxide ion), 과산화물(peroxide)등의 활성산소가 발생하는데 비타민C는 이러한 산화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의 농도와 항산화 효과는 비례한다는 사실은 이미 연구결과를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다. 비타민C는 멜라닌을 형성하는 타이로시나이제(tyrosinase)의 활동도 억제해 멜라닌 형성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모낭 주위의 색소에도 작용한다.
비타민C가 탈색소 및 과색소 침착 치료에 사용되는 것도 이러한 효능 때문이다. 진짜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자외선차단제, 화이트닝 에센스, 선글라스에 썬팅캡까지 모두 챙겼다고 안심하지 말고 비타민C와 친하게 지내는 것부터 시작하자.
비타민C는 사람의 체내에서는 자연적인 합성이 이뤄지지 않아 외부로부터의 섭취가 필요한데 수용성 비타민이라 대략 6시간 주기로 체내에서 소모된다. 그러므로 최근에는 1일 1000mg 이상의 고함량 비타민을 섭취하는 방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비타민C는 고함량을 섭취하더라도 필요한 만큼만 몸속에서 사용되고 나머지는 체내로 배출된다.
유한양행의 ‘비타민C 1000mg’은 순수 고함량 비타민C 제품으로 엄격한 제조과정과 품질관리로 생산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명확한 효능 효과를 부여 받은 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습기에 약한 비타민C 특성을 고려해서 방습효과가 우수한 PTP 포장재료를 사용해 비타민C 산화 현상을 개선했다. 또한 정제 모양을 개선시켜 복용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1정에 순수 비타민C 1000mg이 들어있어 성인 기준 1일1정을 1회 또는 분할해 복용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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