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2014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2014 금융감독자문위에서는 위원장으로 새로 위촉된 김정식 한국경제학회장(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최근 금융환경 및 금융감독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위원회는 최근 정보유출 사고 등으로 IT보안 분야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금융IT 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분과별 자문위를 수시로 개최해 주요 금융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감독업무 수행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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