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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3D' 연우진 "정유미, 바위처럼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 들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터널3D' 연우진 "정유미, 바위처럼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 들어" '터널3D' 배우 연우진이 동료 배우 정유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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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터널3D' 연우진 "정유미, 바위처럼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 들어"

배우 연우진이 동료 배우 정유미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터널 3D' 제작보고회에 연우진, 정유미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연우진은 동료 정유미에 대해 "바위 같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과 함께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 씀씀이가 좋다"며 "멜로에서 한 번 같이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정유미도 연우진에 대한 질문에 "연우진과 같이 찍은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영화의 흐름을 잡아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화답했다.


연우진과 정유미가 출연한 영화 '터널3D'는 실수로 사람을 죽인 다섯 명의 친구들이 터널에 시체를 유기하려다 섬뜩한 일을 당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오는 8월13일 개봉한다.


'터널3D' 연우진 정유미 제작보고회 참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연우진 정유미 터널3D, 올 여름 기대작이다 빨리 개봉했으면" "연우진 정유미, 두 사람이서 멜로 영화 찍어도 잘 어울릴 듯" "연우진 정유미, 둘다 미남미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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