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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재테크]10주만에 1000억원 몰린 조기상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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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첫스텝85 지수형ELS'

[휴가철재테크]10주만에 1000억원 몰린 조기상환의 힘 신한금융투자, 첫스텝85 지수형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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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유망 재테크 상품으로 '첫스텝85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을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첫스텝85 지수형ELS는 매주 100억원씩 판매되며 10주 만에 1000억원이 몰린 후 최근(6월 중순) 2000억원 판매를 돌파하며 2014년 중위험중수익 대표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조기상환이다. 기존 스텝다운 상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첫 조기상환이 이뤄질 확률이 약 41%에 불과하지만 첫스텝85 지수형ELS의 경우 최초 조기상환 비율이 76%로 크게 올라간다. 예컨대 코스피지수 기준으로 2000포인트에 가입했을 경우 첫 평가일에 1700포인트 이상이면 조기상환된다. 즉 지수가 첫 상환일(투자 후 6개월 뒤)에 300포인트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조기상환돼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고객이 원하는 목표수익률(5~8%)에 따라 낙인(knock-in·손실구간) 여부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낙인 조건이 있을 경우 첫 조기상환 확률은 똑같이 높게 가져가면서도 연 수익률을 노낙인(no knock-in) 상품에 비해 3%가량 더 얻을 수 있다. 즉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원하는 목표수익률대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 stoxx50)지수 세 가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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