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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남편 조영구에 분노 폭발 "저주인형이 이해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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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남편 조영구에 분노 폭발 "저주인형이 이해가 돼" 신재은, 남편 조영구에 대한 분노 폭발(사진: KBS2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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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재은, 남편 조영구에 분노 폭발 "저주인형이 이해가 돼"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분노조절곤란을 고백했다.


신재은은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분노 조절에 곤란함을 느껴 전문의 상담도 생각했다고 밝혔다.

신재은은 "분노와 우울함에 늘 힘들었다. 전문의 상담까지 생각했다. 꽤 상태가 심각한 것 같더라. 그래서 오늘 이 방송도 망설였다.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런 것을 나가서 말해도 되는지 걱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신재은은 남편인 조영구에게 분노가 집중됐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재은은 "결혼한지 2~3년 쯤 됐을 때 조영구에게 모든 분노가 집중됐었다. 저주인형에 바늘을 꽂는 행동이 이해가 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분노의 대상이 남편 외에도 많아졌다. 그러다 또 어느 순간 그 대상이 남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신과 교수 우종민 씨는 신재은의 고민에 대해 "본인의 심각성을 스스로 느끼는 것 같다"며 "상황이 더 나아지고자 하는 분노는 자기 일을 관리하고 성장하는데 에너지가 된다. 하지만 지나친 분노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고 공감을 표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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