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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열애 부인, "김홍기는 친한 동생일 뿐‥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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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열애 부인, "김홍기는 친한 동생일 뿐‥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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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류현경이 뮤지컬 배우 김홍기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류현경은 16일 오전 가까운 측근을 통해 아시아경제에 "열애설을 접하고 무척 당황스럽다. 평소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인데 왜 사귄다는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류현경과 김홍기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으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서도 류현경은 "친한 배우끼리 서로 응원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라며 "열애설이 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류현경은 이달 말 미국에서 촬영하는 안성호 감독의 단편영화 '하나 그리고 둘'을 위해 출국했다. 현재 LA에 머무르며 촬영을 준비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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