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타이니지 도희, '군도'시사회 참석 "삼천포 오빠 응원하러 왔어요"
타이니지 도희가 '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성균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군도' 시사회에 참석했다.
14일 오후 8시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제작 영화사 월광) VIP 시사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도희는 지난 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열연한 배우 김성균을 응원하러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균은 '군도'에서 연이은 흉년의 고통 속에 탐관오리에게 수탈을 당하고, 아버지까지 잃는 백성 장씨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에 출연한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를 비롯해 김가연 임요환 부부, 이준, 가희, 정겨운, 유연석, 고성희, 황보라, 조현영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부패한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활극이다. 이는 지배층간의 세력다툼이 주류인 기존 사극과 달리 백성의 시각에서 전복의 쾌감을 통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와 강동원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오는 23일에 개봉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타이니지 도희, 의리의리 하네" "삼천포 도희 러브라인 그립네" "김성균 뿌듯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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