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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삼성이 최근 취득한 특허에 따르면 더 슬림해진 갤럭시노트4를 기대해볼 수 있다.
14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이 최근 S펜을 인식하는 방식을 디지털화에서 초음파 센서로 변경하는 특허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특허에 따르면 센서들 중 3개의 센서는 2차원 데이터를 기록하고 4개의 센서는 3차원 데이터를 기록하게 된다.
매체는 "초음파 센서를 사용하면 기기가 1㎜ 정도 얇아질 수 있다"며 "이전 노트 버전보다 훨씬 슬림해진 갤럭시노트4를 만나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 매체는 "삼성이 올해에 나오는 갤럭시노트4에 이 특허를 적용하기에는 시간상 여유가 없어 보인다"며 "아마 더 슬림해진 갤럭시노트5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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