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KBO 회의실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기술위원회를 열고, 2차 예비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2차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총 서른일곱 명으로, 지난달 16일 발표된 1차 명단 예순 명과 비교하면 스물세 명이 줄었다. 1차 명단에 빠졌던 선수 가운데서는 김주찬(33·KIA)이 새롭게 포함됐다.
▲ 투수(16명)
윤성환 안지만 장원삼 차우찬 임창용(이상 삼성), 윤명준(두산), 유원상 봉중근 우규민(이상 LG), 손승락 한현희(이상 넥센), 김승회(롯데), 김광현(SK), 양현종(KIA), 이태양(한화)
▲ 포수(3명)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이재원(SK)
▲ 내야수(10명)
박병호 서건창 강정호 김민성(이상 넥센), 김태균 정근우(이상 한화), 오재원(두산), 박석민 김상수(이상 삼성), 황재균(롯데)
▲ 외야수(8명)
최형우(삼성) 김현수 민병헌(이상 두산), 이진영(LG),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 김주찬(KIA)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