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독일 엄친아 '괴체' 황금 발리슛…섹시모델 여자친구 화끈한 셀카로 축하
독일과 아르헨티나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독일이 됐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의 선제골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더이상 말이 필요 없는 결승골 다운 결승골이었다.
후반 8분 안드레 쉬를레(25, 첼시)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괴체는 골에어리어 왼쪽 모서리에서 가슴 트래핑 후 왼발 발리슈팅을 시도해 오른쪽 골문을 열어 젖힌 것이다.
괴체는 이로써 이번 대회 두 번째 골을 결승전에서 기록하며 그 누구보다 몇배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독일의 엄친아라고 불리는 마리오 괴체는 23살로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2009년~2013년까지 도르트문트, 2013년부터는 바이에른 뭔헨헤서 뛰고 있다.
2009년 도르트문트에서 데뷔한 마리오 괴체는 명장 클롭의 지도 아래 게겐 프레싱의 핵심선수로 활약하며 2011년~2012년 리그 2연패 및 2012년 더블을 달성했고 2013년에는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유망주로 성장했다.
한편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의 여자친구이자 독일 최고의 섹시모델 앤 캐스린 비다가 화끈한 셀카를 공개했다.
그녀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형광색의 탱크탑 차림의 핫팬츠를 입고 매끈한 복근운동복 사진을 올렸다.
괴체 독일 우승 소식에 네티즌은 "괴체 ,여자친구도 이쁘고 축구도 잘하고" "괴체, 멋진 발리슛"등의 환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