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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지난 11일 함평읍 함평초등학교 강당에서 4· 5· 6학년 240명을 상대로 자전거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자전거 탑승시 올바른 복장, 안전한 자전거 타기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동영상을 통한 실제 사고사례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고학년이 되면서 자전거를 쉽게 접하게 되는 아이들이 등·하굣길이나 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 교통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 이라며 “ 앞으로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무심코 타고 다녔던 자전거에 대해 동영상과 이론교육을 받고나니 많은걸 깨닫게 되었다”며 “특히 자전거에도 의사소통이 있고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앞으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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