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혜련 재혼, 남편은 2살 연하 사업가 "우리는 바보커플"
개그우먼 조혜련이 지난달 2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0일 "조혜련씨가 2살 연하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지난달 직계가족이 한 식당에 모여 조촐하게 언약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두 사람이 서로 반지를 주고 받는 언약식 형태로 정말 조촐하게 진행됐으며 조혜련의 자녀인 딸 윤아양과 아들 우주군 역시 참석했다"며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했는지의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녀의 새 남편은 무역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예능 '세바퀴'에 출연해 새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조혜련은 "2세 연하 사업가 남자친구와 4개월 째 열애중이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인사도 나누고 잘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남자친구가 날 바비인형 같다고 날 바비라 부른다. 난 그를 보비라고 부른다. 바보 커플이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조혜련 재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혜련 재혼, 행복하게 잘 살길" "조혜련 재혼, 축하해요" "조혜련 재혼, 이혼한지 얼마 안되지 않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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