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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이다 결국 본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도의회는 11일 제28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11명과 의원별 상임위원회 배정을 마무리하고 특위위원장 2자리도 최종 확정할 계획이었다.
상임위원장 11명은 의석수에 따라 다수당인 새정치민주연합(78석)이 7명, 새누리당(50석)이 4명을 배정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윤리특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특위위원장 자리를 놓고 새정치민주연합은 2자리 모두를, 새누리당은 윤리특별위원장 1자리를 갖겠다고 맞서면서 결국 본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특위위원장은 특위 소속 의원들이 호선으로 선출한다.
도의회 본회의가 취소됨에 따라 도정 및 도 교육행정 업무보고도 다음 본회의로 미뤄졌다.
한편 11개 상임위원장은 두 당간 합의에 따라 결정됐다.
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은 ▲운영위원장 오완석 의원(수원9) ▲기획재정위원장 배수문 의원(과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필구 의원(부천8) ▲도시환경위원장 오세영 의원(용인1) ▲건설교통위원장 송영만 의원(오산1) ▲보건복지위원장 원미정 의원(안산7) 등이 결정됐다.
반면 새누리당은 ▲행정자치위원장 홍범표 의원(양주2)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김광철 의원(연천)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이동화 의원(평택4) ▲농정해양위원장 원욱희 의원(여주1)을 내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몫으로 배정된 교육위원장은 김주성 의원(수원2)과 이상희 의원(시흥4)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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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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