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베일 벗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국내 최초 공개…"3억7100만원"
람보르기니 서울이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W 서울 워커힐 호텔에 위치한 우바에서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우라칸 LP 610-4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는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이다.
우라칸은 람보르기니 고유의 디자인 감성, 최신 기술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품질을 갖추고 타사와 비교할 수 없는 스포츠카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우라칸이 소개되기도 전에 진행된 VIP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700대의 사전 계약이 완료되었고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문의와 함께 다수의 사전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 발표회에서 직접 우라칸을 소개한 지나르도 버톨리 한국·일본 담당 지사장은 "우라칸은 공식 데뷔도 전에 한국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모든 운전 조건에 최적화 되어 새로운 수준에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우라칸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람보르기니 서울 이동훈 사장은 "차세대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한국 시장에서 슈퍼 스포츠카 시장의 판도를 바꿀 모델이다. 더 높은 성능, 놀라운 제어력과 기술 혁신으로 새롭게 탄생한 우라칸을 한국의 람보르기니 팬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의 국내 판매 기본 가격은 3억71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국내 최초 공개 소식에 네티즌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역시 명불허전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우라칸, 죽기 전에 한 번 타봐야 할 차" "람보르기니 우라칸, 3억7100만원이란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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