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여름 휴가철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빅 썸머 그레이트 휴가 페스티벌(BIG Summer GREAT Vacation Festival)'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백화점·할인점, 홈쇼핑·전자상거래 업종에서 각각 30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하고 응모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업종별 1000명씩, 총 2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해외직구 이용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응모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해외직구 배송대행 업체인 몰테일의 배송비를 20달러까지 할인해 주고, 총 1만명에게 해외직구 상품 고장수리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 (몰테일 배송비 할인 이벤트의 응모 가능 회원은 7월 1일부터 응모일까지 해외이용금액이 100불 이상인 고객)
신한카드는 전국 28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4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4 쿨 썸머 페스티벌(2014 Cool 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제휴 워터파크 및 할인율 별첨 참조) 또한 신한카드의 생활서비스 사이트 '올댓서비스'에서 진행하는 '올댓과 썸!타는 Summer Festival'도 다음달 31일까지 펼쳐진다. 올댓 쇼핑·여행·레저 이용 시 20만원 주유권(10명), 여름 쇼핑기획전 상품 구매 시 올댓 기프트카드 등 사은품(65명)을 각각 경품으로 증정하고, 해외항공권 최대 7% 할인, 여름 땡처리 여행상품 특가전 등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다음달 31일까지 5만원 이상 해외거래건에 대해 2~3개월 무이자할부로 전환할 수 있다. 출국 이전에 사전 할부전환 예약도 가능하고 귀국 이후 사후 전환 신청도 가능하다.
국내여행을 하는 고객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항공·KTX·고속버스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1000명에게 1만원, 택시/지하철/시내버스 업종에서 10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1000명에게 5000원 등 추첨을 통해 총 2천명에게 교통비를 캐시백해 준다. 또한 같은 기간, 주유소에서 30만원 이상 결제하고 후불하이패스로 통행요금을 결제하면 후불하이패스 이용금액의 50%(최대 1만원)를 캐시백해 준다.
워터파크를 제외한 모든 이벤트는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를 통한 사전, 사후 응모가 필수적이며, 개인회원에 BC, 선불, 기프트카드는 제외된다.
이외에도 다음달 24일까지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서는 주변 270여개 행사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한 전표만 제시하면 파라솔·튜브·비치의자·구명조끼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코드9존(Code 9 Zone)'도 운영되며, 할인점,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소셜커머스, 면세점, 패션, 가전 등 다양한 업종에서 가맹점별, 지역별 다채로운 사은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등 카드사로서 고객이 휴가 준비 단계부터 휴가 이후의 마무리까지 어느 하나라도 빠짐없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을 들여 준비한 이벤트"라며 "향후에도 상품 및 이벤트 하나하나마다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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