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제휴를 맺고 결제금액의 40%를 결제일에 할인해주는 '예스24 신한카드 빅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두 달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스24 신한카드는 전월 신용판매(일시부+할부)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예스24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한 금액에 대해 40%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카드를 새로 발급 받은 달과 그 다음달까지는 전월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할인한도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반카드인 '빅플러스 카드'에서 제공하는 예스24 영화, 공연 예매할인 서비스도 중복으로 적용된다.
이 카드는 신한카드 (www.shinhancard.com)와 예스24(www.yes24.com) 홈페이지 및 전용 콜센터(080-700-0270)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50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과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까지 예스24 신한카드를 발급 받고 각 8월 말, 9월말까지 신용판매 이용금액(예스24 이용금액이 아니어도 상관 없음)이 10만원 이상인 고객들 모두에게 각 9월 15일, 10월 15일에 1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또 같은 기간 카드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울트라PC그램(1명), LG휘센제습기(3명), 예스24 크레마 원 32GB(10명), 모바일 주유상품권 10만원(30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예스24 홈페이지 이벤트란의 카드신청하기로 신청한 고객들에 한해 진행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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