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한카드, '코드9' 첫 시리즈 카드 20만좌 돌파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가 지난 5월 29일 신상품 체계 '코드9(Code9)'의 시리즈 카드가 약 한 달 만에 20만좌를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Code9 시리즈의 첫 상품인 신용카드 '23.5˚'와 체크카드 'S-Line'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Code9은 신한카드가 2200만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세대와 계층을 초월해 유사한 소비 형태를 공유하는 집단이 있음을 인지하고 남녀 각각 9개 코드를 도출해 낸 상품체계다.

신한카드는 Code9 시리즈 첫 상품인 23.5˚와 S-Line이 인기가 높은 이유를 빅데이터 분석과 고객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군별 서비스를 특화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우선 23.5˚는 직장, 사회생활 및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 욕구가 높은 젊은 세대를 위한 상품으로 '사회초년생(Rookie)'와 감각적 소비가 많은 '호기심 많은 여성(Trend Setter)' 고객군을 위한 상품이다. 생활친화가맹점에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이용금액의 1% 적립, 버스·지하철 이용시 매일 200원 할인, 3개월 연속 이용에 따라 최대 0.5% 포인트 추가적립 등 차별적인 서비스를 담았다.


S-Line은 생활밀착업종의 소비 비중이 높은 실용적 직장인들을 위한 신상품이다. Code 9에 따른 분류상으로는 '합리적 소비 추구(Smart Saver)'와 '문화, 여가를 즐기는 싱글 라이프 직장인(Prima Donna)' 고객군을 위한 상품이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0.5%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요식, 홈쇼핑, 해외 이용금액의 5% 할인, 신한금융그룹(은행·증권·생명)의 우대서비스 등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인기가 높은 비결은 아무래도 빅데이터에 근거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을 특화 서비스로 구성했기 때문인 것 같다"며 "카드사 입장이 아닌 고객의 중심에서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