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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외식업종 개인사업자 대상 '외식가족 공제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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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외식업종 개인사업자 대상 '외식가족 공제 카드' 출시 ▲외식가족공제신한카드Hi-Point My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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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외식업중앙회와 제휴를 맺고 외식업종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무, 마케팅 지원 서비스 및 사업성 경비 지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외식가족 공제 신한카드'를 신용·체크카드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외식가족카드는 부가세간편신고, 1:1 전담세무사를 지원하는 세무주치의, 세무기장료 결제 시 10% 포인트 적립 등의 세무 서비스와 가맹점 매출현황 분석리포트 월 1회 제공, 사업장 홈페이지 제작비용 30% 할인, 사무용품과 소모품 5~25% 할인 등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식가족카드의 신용카드 버전인 '하이포인트 마이샵(Hi-Point MyShop)'은 사업성 경비 지출에 대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할인점, 손해보험료, 전기요금, 전자상거래, 주유, 자동차 서비스, 통신료, 정수기 렌탈, 방역료, 세무기장·조정료, 보안용역료, 사무용품 등의 주요 사업성 경비 이용금액에 대해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실적에 따라 최고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전월 실적 50만원 미만 1%, 100만원 미만 2%, 150만원 미만 3.5%, 150만원 이상 5%, 사업성 경비 업종별 적립한도 상이) 또한 중앙회 식자재 직거래 가맹점과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 각각 0.5%, 0.3%를 적립해 주고 현대오일뱅크·S-Oil 주유 시 리터당 6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체크카드인 '에스초이스 마이샵(S-Choice MyShop)체크'는 대중교통·커피·쇼핑 중 한 분야에서 월 최대 1만2000원을 할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의 이용금액에 대해 10%, 커피전문점 이용금액(1일 1회, 월 5회)의 20%, 백화점, 할인점 이용금액(1일 1회, 월 3회, 1회 이용금액 10만원까지)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외식가족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우대서비스도 제공한다. Hi-Point MyShop은 카드론, 현금서비스, 오토금융 금리 우대, 신한은행 사업자대출 금리 0.3%포인트 우대,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 금융상품 이용 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S-Choice MyShop 체크는 신한은행 온라인금융 이체수수료 및 자동입출금기기(CD·ATM) 마감 후 인출수수료 월 10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외식가족카드 Hi-Point MyShop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5000원이다. S-Choice MyShop 체크는 연회비가 없다. 외식가족카드의 보다 자세한 서비스는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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