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효성이 국립서울현충원 1사1묘역 자매결연에 이어 국립대전현충원과도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력PU(Performance Unit, 사업부) 세종공장, 패키징PU 대전공장ㆍ진천공장ㆍ광혜원공장, 필름PU 대전공장, 인테리어PU 대전공장, 옵티컬필름(Optical Film)PU 옥산공장 등 충청지역의 5개 PU 7개 사업장 대표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 모여 1사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에 1사1묘역을 맺은 곳은 장사병이 안장되어 있는 403묘역으로 년 2회 이상 충청지역의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이 헌화 및 묘역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임직원들이 결연을 맺은 묘역을 정화하는 활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기 위해 1사1묘역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의 제9묘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효성나눔봉사단 및 주요 경영진이 방문해 묘역정화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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