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효성이 분식회계로 인한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효성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 대비 2.64%(1700원) 오른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증권선물위원회는 분식회계 혐의를 받고 있는 효성에 대해 20억원의 과징금과 대표이사 해임 권고를 조치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은 증선위 제재 결과 거래 정지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됐다며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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