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11일까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아임유 주가연계증권(ELS) 4797회를 총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임유 ELS 4797회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9.00% 수익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기초자산의 종가가 6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27.00%(연 9.00%)의 수익이 지급되며 만약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 기초자산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최근 EUROSTOXX50지수가 조정을 받은 상황에 유럽지수 연계 ELS에 투자해 볼 만한 시기"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HSCEI/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종을 포함해 총 2종을 20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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