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매일유업이 중국 수출회복 기대감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8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일 대비 550원(1.46%) 오른 3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매일유업에 대해 중국 분유 수출이 7월부터 회복 가능해 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매일유업은 1~5월 중국향 분유 수출 부진으로 주가의 변동폭이 컸다. 분유 수출은 7월부터 회복 가능해 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적자 외식사업 정리, '폴바셋' 성장, 치즈 및 초콜릿 판매 호조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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