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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좋은 친구들'(감독 이도윤)이 10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4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좋은 친구들'은 10.9%의 예매점유율로 전체 영화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정식 개봉을 하지 않은 한국 영화 가운데 단연 1위다.
'좋은 친구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눈 세 남자 현태·인철·민수가 갑작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면서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이야기다. 배우 지성과 주지훈, 이광수 등이 출연했다.
한편 예매점유율 1위는 21.9%를 기록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차지했다. 2위에는 19.1%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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