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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자국 팬 야유 받으며 독일전 교체 퇴장 "브라질의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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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자국 팬 야유 받으며 독일전 교체 퇴장 "브라질의 박주영" 브라질의 원톱 프레드가 부진한 경기력으로 관중들의 야유를 받았다. (사진:SBS 중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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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레드, 자국 팬 야유 받으며 독일전 교체 퇴장 "브라질의 박주영"

브라질의 원톱 프레드가 홈 팬들의 야유를 받으며 월드컵을 마감했다.


브라질은 9일(한국시간) 벨루 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1-7로 크게 패하며 우승을 향한 꿈을 눈물로 접었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브라질의 원톱으로 나선 프레드는 이날 경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홈 팬들의 아유를 받았다. 독일 수비에 꽁꽁 묶인 프레드의 슈팅 시도는 단 한 차례에 그쳤고, 패스 성공률도 59%에 불과했다.


브라질 스콜라리 감독은 결국 후반 24분, 마지막 교체카드로 프레드 대신 윌리안을 투입했다. 프레드는 6만여 관중들의 야유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프레드의 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프레드, 브라질의 박주영" "프레드, 그래도 앞으로 열심히 하세요" "프레드, 당분간 SNS 안하는 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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