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7·30 재보궐 선거 대전 대덕구 후보 경선에서 박영순 전 대덕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선거인단 선호투표제로 치러진 경선에서 총 128표로 59.53%의 득표율을 얻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64표를 얻은 김창수 후보가 그 뒤를 이었고, 송행수 후보는 12표, 송용호 후보는 11표에 그쳤다.
이날 경선에는 선거인단 349명 중 218명(유효투표 215, 무표투표3)이 투표에 참여했고 기권은 131표가 나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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