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기념 감사메시지 통해 기대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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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가 하반기 디젤 모델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했다.
타케히코 대표는 8일 취임 1주년 기념 감사메시지를 통해 "하반기에 닛산의 전략적 주력 모델이 될 첫 번째 디젤 모델, 캐시카이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한국닛산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7월1일 부임 후 1년여 간의 세월에 대해 타케히코 대표는 "역동적이었다"고 술회했다. 그는 "돌이켜 생각해보니 지난 1년이 저와 한국닛산의 임직원들에게는 가장 의미있고 역동적인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고 언급했다.
타케히코 대표 부임 후 닛산 브랜드는 한국진출 후 올 상반기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해 각각 12개, 10개였던 쇼룸과 서비스 센터도 올해 18개, 14개로 늘어나게 된다.
인피니티 브랜드도 Q50 돌풍에 힘입어 지난 6월 사상 최다 월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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