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중앙전파관리소는 여름방학 중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전파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4년도 어린이 전파교실'을 개최한다.
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전국 12개 전파관리소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어린이 전파교실'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파를 익힐 수 있도록 전파에 대한 기초이론 학습, 전파방향 탐지대회ㆍ아마추어 무선교신ㆍ전자기기 제작의 체험 학습, 방송국ㆍ이동통신사 등 전파 관련 시설견학 등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홈페이지(http://www.crmo.go.kr)에서 접수한다.
어린이 전파교실을 통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미래의 핵심자원인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전파관리소는 방송ㆍ통신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전파를 관리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파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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