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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광주시 시정구호와 병행 표기할 시민구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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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
“선정된 시민구호는 현 시정구호와 병행 표기, 최종 시정구호로 사용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시장 윤장현)는 시민중심의 시정구현을 위해 현 시정구호 "더불어 사는 광주"와 병행 표기할 시민구호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민구호는 민선6기 시정철학과 시정목표를 반영하고 현 시정구호와 어울리며 시정 추구 가치나 비전을 운율성 있게 표현한 10자 이내의 문구이어야 한다. (예시 : 더불어 사는 광주, + 시민구호(10자 이내)


공모기간은 7일부터 14일까지(8일간)로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시민구호와 의미를 기재한 제안서를 작성하여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자체심사 및 선호도 조사(시 홈페이지, 7.17.~7.21.) 등을 거쳐 7월말 당선작을 발표하고, 최우수상 1명(상장 및 부상 50만원), 우수상 1명(부상 20만원), 장려상 3명(부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선정된 시민구호는 현 시정구호와 병행 표기하여 8월부터 최종 시정구호로 사용하게 된다.


시민구호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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