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성하, 딸 바보 입증…딸 조수현씨 한마디에 3년째 금연
배우 조성하가 금연 성공담을 밝히며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는 배우 조성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성하는 딸 조수현이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 "예고 입시 두달 전에 나에게 이야기 했다. 원래 연기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안 하다가 갑자기 하니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조성하는 당시 "'지금 이야기 해서는 답이 없다. 그렇지만 후회 없게 가서 보고 나중에 딴말 마라'고 말했었는데 합격을 했더라"며 은연중 딸을 자랑하는 딸 바보의 면모도 드러냈다.
이어 "첫째 조수현은 특히 태도가 남다르다. 금연을 한다고 약속을 해놓고 못지키고 있었는데 한번은 '아빠는 왜 담배 끊는다는 약속을 안 지켜 그럼 나도 말 안 할거야'라는 말을 하더라. 그 후로 담배를 끊었고, 이제 3년차다"라며 금연의 계기도 설명해 딸바보임을 입증했다.
조성하 딸 조수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성하 딸 조수현, 딸이 똑똑한 듯" "조성하 딸 조수현, 볼수록 착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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