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동대문 깜짝방문한 까닭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中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동대문 깜짝방문한 까닭은 사진 가운데 흰 옷이 펑리위안 여사.<사진=롯데피트인>
AD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3일 밤 동대문 롯데피트인을 깜짝 방문했다. 당초 예정에 없던 일정이다.

이날 밤 11시께 롯데피트인을 찾은 펑 여사는 20여분 동안 머물며 6층 관광상품 코너에서 도자기, 공예품 등 한국전통상품에 큰 관심을 보였고 전통 고추장, 나전칠기 액세서리 등을 한국화폐로 직접 사기도 했다.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 정장바지 등 편안한 옷차림으로 이곳을 찾은 펑 여사는 평소에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명소인 동대문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한 기간 중에도 한국 드라마 등 한류문화에도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롯데피트인측에서는 이 때문에 펑 여사가 1박2일의 짧은 방한일정 중에서도 동대문을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펑 여사가 동대문 상가에 방문하자 주변 쇼핑객과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롯데피트인은 평소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며, 중국인 관광객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4분의 1 정도다.

中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동대문 깜짝방문한 까닭은 사진 오른편 흰 옷이 펑리위안 여사.<사진=롯데피트인>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