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보험심사역 소사이어티가 4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제1회 학술세미나 및 연차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언더라이팅(계약심사) 업무능력 향상 등 보험업계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험연수원에서 후원한다. 16개 손해보험사에 소속된 소사이어티 등록 회원을 비롯해 금융당국, 학계, 보험업계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일반보험,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의 각 분야별 최신 이슈와 현안에 대한 주요 손해보험사 임원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소사이어티 회원 및 보험유관기관 소속 해당분야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석해 각 발표내용과 관련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
연차총회에서는 올해 5월25일에 시행한 제8회 자격시험에 최종합격하고 등록을 마친 신규 회원에 대한 자격증 수여와 사별ㆍ지역별 지부(19개) 및 주요활동 소개 등이 이뤄진다.
보험심사역 소사이어티는 보험연수원 주관의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1912명으로 구성됐다. 보험 전문성 제고와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학술ㆍ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