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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증후군' 어떻게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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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번아웃 증후군'이 이번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피로한 사회생활을 지속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많은 공감을 얻으며 실생활 및 SNS를 통해 증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는 것이다.


번아웃 증후군은 업무로 인한 신체ㆍ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기력을 소진한 상태를 말한다. 수면장애, 우울증, 인지능력 저하 등 질병을 유발하고 심리적인 증상으로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각하면 자살로 이어질 수 있어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6개 회원국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10시간 30분으로 회원국 최고 근로시간 국가로 기록됐다.


반면 지난해 갤럽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35분에 불과하다. 하루 동안 일한 신체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개선 등을 위해서는 편안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편안한 숙면을 위해서는 침대 매트리스나 수면 안대, 쿠션 등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또 티타임과 명상으로 여유시간을 갖을 필요도 있다. 특히 업무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면 잠시 여유시간을 갖는 것이 번아웃 증후군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취미생활 등 다른 일에 몰두하는 할 필요도 있다. 프로젝트 및 업무에 과도한 몰두가 오히려 심리적인 박탈감과 무기력함을 가져오게 된다. 전문가들은 취미생활 등 심리적 공백을 메워 줄 다른 일에 몰두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프리미엄 매트리스ㆍ베개 브랜드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겪게 되는 수면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수면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며 "수면을 위해서는 신체 내 멜라토닌의 분비가 중요한 만큼 호르몬이 촉진하기 위해 어두운 환경을 조성하고 편안함을 주는 보조 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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