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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가전 전문기업 휴롬(대표 정영두)은 자사의 2세대 휴롬이 2014 IDEA 디자인 어워드 주방가전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세대 휴롬은 원천기술인 저속착즙 방식을 개선, 분당 80회 회전을 40회로 2배 더 천천히 눌러짜면서 영양소 파괴를 줄였다. 감성적 곡선미를 살리면서도 본체와 드럼 간의 일체감을 부여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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