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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감기 건강주스로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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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오락가락한 날씨에 여름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감기의 원인은 수십, 수만가지지만 무엇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진다. 손쉽게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 건강주스를 권한다.


◆감기엔 '배소이 주스'=감기에 걸려 고생한다면 배소이 주스가 좋다. 배는 폐를 보호하고 신장 기능을 도와 열과 기침을 억제해준다. 또 담을 제거해 가래를 해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천연감기약으로도 알려져 있다.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콩은 안티에이징 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배소이 주스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삶은 콩 50g과 배 250g을 착즙하면 된다


◆매끈한 피부를 원한다면 '단호박당근호박씨 우유'= 에어컨의 찬바람은 피부의 적이다. 찬바람은 피부의 수분 장벽을 무너뜨려 화장을 들뜨게 하기 때문. 단호박당근호박씨 우유는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우선 우유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은 피부 재생 효과를 가지고 각질 생성을 막아준다. 또 비타민 A, B, C가 들어있어 감기 예방에도 좋고 성장기 어린이 영양 간식으로도 으뜸이다. 당근 1개를 원액기에 넣고 즙을 내다가 우유 200ml, 삶은 단호박 4분의 1개, 호박씨 1~2 큰술을 넣어 착즙하면 완성이다.


◆잡티로 고민할 땐 '파프리카 소이주스'= 파프리카는 칼로리가 적고 수분함량이 많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성장촉진, 면역력 강화, 미백효과는 기본이다. 특히 빨간 파프리카에는 토마토의 다섯 배나 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 기미, 주근깨 등 잡티 제거와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파프리카 소이주스를 만들려면 파프리카 310g을 넣고 착즙하다가 삶은 콩 50g을 추가로 넣어 한 번 더 즙을 내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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