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업데이트 취소, 북미 서버 4.11패치 적용할 듯

▲ 롤(리그오브레전드)의 주요 챔피언(사진: 라이엇게임즈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롤점검 업데이트 취소, 북미 서버 4.11패치 적용할 듯

인기 AOS 게임 롤(리그오브레전드)이 서버 점검 및 업데이트를 취소했다.

롤을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었던 점검 및 업데이트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롤 점검 및 업데이트를 위해 3일 오전 4시30분부터 랭크 큐, 로그인 큐를 순차적으로 비활성화하고 오전 6시에 서버를 완전히 다운시킬 계획이었다.

한편 3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업데이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2일 북미 서버에 적용된 4.11 패치가 한국 서버에도 적용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밖에도 테스트 서버에 먼저 등장했던 신규 스킨인 '영혼약탈자 블라디미르'와 '독극물 하이머딩거'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그러나 '인간사냥꾼 케이틀린'은 모델링 변경으로 출시가 미뤄져 이번 패치에서 제외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롤 점검 및 업데이트 취소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롤 점검 및 업데이트 취소, 무슨 일이야?" "롤 점검 및 업데이트 취소, 영혼약탈자 블라디미르 빨리 보고 싶다" "롤 점검 및 업데이트 취소, 독극물 하이머딩거 빨리 출시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