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롤점검 완료, '서슬여왕 리산드라' 신스킨 출시…'소라카' 약화 조치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롤점검을 완료하고 신스킨 '서슬여왕 리산드라'를 선보였다.
제작사 라이엇게임즈는 29일 오전 6시부터 10시25분까지 롤점검을 실시하고 4.8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롤 4.8 패치노트를 살펴보면, 대대적인 변경이 있다기 보다는 챔피언 밸런스 조정이 눈에 띈다. 챔피언 '블리츠크랭크'의 로켓손 마나 소모량이 120에서 100으로, 전기장의 마나소모량이 150에서 100으로 감소했다. '초가스'의 경우, 궁극기 ‘포식’ 사거리가 150에서 175로 증가하고, 시전시간이 0.5초에서 0.25초로 짧아졌다.
'소라카'의 경우 별부름 스킬의 피해량이 줄어들었고 마력 주입 스킬을 시전할 때 마나가 소모되는 조치가 등장했다.
특히 이날 '서슬여왕 리산드라' 신스킨이 출시돼 네티즌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신스킨의 소개글에는 "철갑으로 둘러싸인 여왕의 발 밑에선 기계 칼날이 튀어나와 두려움에 떠는 반란자들을 향해 대지를 찢으며 돌진한다"라는 설명이 달려있다. '서슬여왕 리산드라' 신스킨의 기본가격은 1350RP이며, 다음달 3일까지 975RP에 할인 판매된다.
'강의정령 나미' 신스킨의 등장은 아직 미정이다.
롤점검 완료와 신스킨 출시 소식에 네티즌은 "롤점검 드디어 끝" "서슬여왕 리산드라 이건 사야돼" "4.8 롤패치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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