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이 비디오 광고 기술 업체 '라이브레일'을 인수키로 했다.
라이브레일은 온라인 비디오 광고 기술 업계에서 가장 유력한 기업 중 하나로, 미국 메이저리그의 엠엘비닷컴(MLB.com), ABC, 데일리모션, A&E 네트웍스 등을 고객으로 갖고 있다.
2일(현지시간) 브라이언 볼런드 페이스북 광고 상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라이브레일은 비디오 생산자들을 위해 광고 솔루션을 완비하고 있다"며 "매달 디지털 비디오를 보는 수억명의 시청자들에게 비디오 광고가 유용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사는 아직 인수 거래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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