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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가오쯔치 커플에 이어 탕웨이·김태용 결혼 "국경을 초월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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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채림·가오쯔치 커플에 이어 탕웨이·김태용 결혼 "국경을 초월한 사랑"


'만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소식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오후,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결혼한다"며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당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삶의 동반자가 된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채림·가오쯔치 커플에 이어 탕웨이·김태용 결혼 "국경을 초월한 사랑" ▲채림 가오쯔치 커플 (사진: 중국 신화넷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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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채림과 중국배우 가오쯔치도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월 열애사실을 공개하며 공식 커플이 된 채림과 가오쯔치는 열애 발표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신랑 가오쯔치가 29일 베이징 시내 한복판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중커플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채림에 이어 김태용까지" "채림 가오쯔치, 탕웨이 김태용 결혼 축하해요" "채림에이어 탕웨이,김태용까지 놀라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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