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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U대회 공식 초청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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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U대회 공식 초청 절차 돌입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 위원회가 정확히 대회를 1년 앞두고 세계대학스포츠 연맹(FISU) 회원국 에게 공식초청장을 발송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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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U회원 연맹국 등 201개국 초청장 발송 및 엔트리 접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 위원회가 정확히 대회를 1년 앞두고 세계대학스포츠 연맹(FISU) 회원국 에게 공식초청장을 발송하고 대회 참가 접수절차에 들어갔다.


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대회 1년 전 공식초청장 발송 기한인 지난 2일 167개 FISU회원연맹과 광주 유대회 경기종목인 21개 경기종목의 연맹 가맹국 등을 포함 총 201개국에 광주대회 공식 참가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식초청장은 끌로드 루이 갈리앙 FISU회장, 윤장현 조직위원장, 유병진 대한대학스포츠위원장 등 3인이 공동 서명한 것으로 대회참가를 희망하는 국가연맹의 등록절차와 등록형식 등이 동봉되었다.


대회 공식초청장은 사실상 대회 1년을 앞두고 전세계 참가국들에게 광주 대회에 대한 참가절차를 진행하는 첫 단계다.


대회 공식초청장을 접수한 각 국가연맹은 대회개최 9개월 전까지 참가의향서, 대회 개최 7개월 전까지 일반엔트리, 대회 4개월 전까지는 참가자 숫자를 포함한 수 엔트리와 대회 1개월전 대표단의 개인 정보를 포함한 지명엔트리 순으로 알려오게 된다.


한편, 조직위는 대회 초청장이 국가별로 배포되면 각국 대표단으로부터 대회준비에 대한 업무가 증폭될 것으로 예상, 지난 4월 대표단서비스를 담당할 전담팀을 신설하고 각국 대표단의 사전 현장 방문 및 대회 입출국에서 경기진행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지원체계를 가동해오고 있다.


김윤석 2015광주U대회조직위 사무총장은 “대회 공식초청장 발송은 대회참가 공식절차의 시작으로 대회개최에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지금부터 시민과 함께 그동안 준비해온 역량을 총 결집하여 아름다운 광주대회를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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