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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스위스 꺾고 8강…메시 찔러주고 디 마리아가 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르헨티나, 스위스 꺾고 8강…메시 찔러주고 디 마리아가 쐈다 ▲아르헨티나가 스위스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사진:SBS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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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르헨티나, 스위스 꺾고 8강…메시 찔러주고 디 마리아가 쐈다

아르헨티나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스위스를 1대 0으로 꺾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리오넬 메시(27·FC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에서 연장 후반 13분 신속한 드리블로 돌파한 뒤 날카로운 패스로 디 마리아에게 어시스트했고, 디 마리아는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아르헨티나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 4경기 연속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상대 수비진을 흔든 공을 인정받아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 선정됐다.


스위스는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며 날카로운 발을 가진 제르단 샤키리(22·FC 바이에른 뮌헨)를 이용해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한편 같은날 열린 벨기에-미국전에서 벨기에가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6일 오전 1시 4강 진출권을 놓고 벨기에와 겨루게 됐다.


한편 벨기에-미국전을 마지막으로 완성된 8강 대진표는 프랑스-독일, 브라질-콜롬비아, 네덜란드-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벨기에로 정해졌다. 8강에 진출한 국가 모두가 각 조별 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는 점이 축구 팬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8강 진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 스위스, 디마리아 대단해" "아르헨티나 스위스, 아르헨티나 역시 축구 강국 답다" "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가 MOM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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