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은 2일 남구 서동 KBC 1층에서 현대위아 차량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에 본사를 둔 현대위아는 2012년 12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직장인 모금 캠페인인 ‘직장인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캠페인을 지속해 모아진 성금으로 총 5대의 차량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특히, 이 차량들 중 1대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권익증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교육의 역할을 수행하는 광주사회복지사협회로 전달됐다.
현대위아 성기영 광주공장장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모은 성금을 가지고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정신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아동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했고 전국의 5개 사회복지시설에도 차량을 기증한바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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