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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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13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이태섭)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9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관내 어려운 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금과 생계비·장학금의 용도로 총 55세대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수년전부터 계림1동 주민센터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어려운 세대에 물품을 비롯한 생계비·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지역주민과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상생협의회’를 발족, 기부금 지원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태섭 지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고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호흡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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