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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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최근 각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나눔사업’에서 50개 품목, 560상자의 물품 기증받아 광주지역 70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리따운 나눔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매년 두 차례씩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과 여성기초화장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공동모금회는 이날 모금회 직원들과 기관봉사자 등이 한 마음이 돼 물품 하역작업 및 배분작업을 진행하고 물품 수령 후 유의사항과 결과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아모레퍼시픽에서 전달한 물건은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단체에서 감사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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