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체계적 성과 관리·전남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 높은 평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가 2013년도 내부경영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 지역본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본부는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본부’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전남지역본부는 2012년 김행윤 본부장 취임 이후 체계적인 경영성과 관리와 함께 영산강권역 미래형 복합영농공간 조성사업을 적극 발굴해 농업 발전에 힘써 왔으며 농지은행사업, 지역개발사업, 생산기반 정비사업, 수자원 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쳐 탁월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견실시공을 위한 현장기동점검반을 운영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해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물관리종합상황실 설치로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킨 노력도 인정됐다.
이번 성과는 2년에 걸친 극심한 가뭄현장을 진두지휘하며 농어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 강한 의지, 평소 열린 사고와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준 김행윤 본부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노력이 응축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행윤 본부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농어촌 만들기를 위한 정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온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농어촌 1번지 전남의 이름에 걸맞는 명품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본부별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경영개선을 유도해 공사 비전과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전국 9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성과·고객·활동·미래관점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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