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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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지난 26일 전라남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라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기업과 금호타이어㈜, 현대삼호중공업㈜ 등 기업체를 포함해 2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청정분임조(조장 윤영일)는 ‘관수로맨홀 구조 개선으로 하자 발생건수 감소’를 주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영산강사업단 분임조는 4년 연속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해 올 가을 대통령상인 금상에 도전한다.
한편 영산강사업단 품질분임조는 2003년부터 국가품질경연대회에서 총 9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 품질 개선 노력 및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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