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새누리당 당권에 도전한 서청원 의원은 1일 논문 표절·칼럼 대필 등 의혹을 받고 있는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언론에 보도된 것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좀 심각하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그게 사실이라면 그건 심각하게 당에서도 생각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히면서도 다만 "(후보) 검증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된 만큼 검증과정을 좀 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각에서 박근혜대통령의 인사 실패가 비선 라인의 문제라는 지적에 대해 서 의원은 "그럴 리는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