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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새 대표이사에 이윤모(49) 전 BMW코리아 상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94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2002년 BMW코리아에 합류했다. BMW코리아에서는 딜러개발업무를 비롯해 영업, 애프터세일즈 업무 등을 맡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 신임 대표가 자동차시장에서 20년 이상의 경험과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볼보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신임 대표는 "앞으로 공격적인 전략과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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